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모두 올랐다.
1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7%(800원) 높아진 6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3거래일째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전날과 같은 6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96%(1800원) 높아진 9만3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테스 주가는 2.26%(550원) 오른 2만48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6%(2500원) 상승한 9만86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1.48%(2500원) 더해진 17만15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3.58%(1350원) 높아진 3만90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원익IPS 주가는 1.17%(450원)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미반도체 주가는 2만9200원으로 전날보다 3.91%(1100원)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