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민주당 이상헌 "1~8월 콘텐츠 분쟁 조정 신청 90% 이상이 게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10-14 12: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분쟁 조정 신청의 90% 이상이 게임이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콘텐츠분쟁조정위로부터 받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조정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콘텐츠 분쟁 조정은 전체 1만475건으로 집계돼 2020년 같은 기간 9673건보다 802건 늘어났다.
 
민주당 이상헌 "1~8월 콘텐츠 분쟁 조정 신청 90% 이상이 게임"
▲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콘텐츠 분쟁 조정 신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게임이 9504건으로 전체 신청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상 365건, 지식정보 307건, 캐릭터 56건 순이었다.

게임사별로 분쟁 조정 신청 건수를 살펴보면 블리자드가 154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크래프톤 915건, 카카오게임즈 530건, 넥슨 457건, 데브시스터즈 250건 등이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결제취소·해지·해제와 미성년자 결제 등 결제와 관련된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다소 줄어들었다.

콘텐츠 분쟁 조정 신청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4199건, 2017년 5468건, 2018년 5084건, 2019년 6638건, 2020년 1만7202건 등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흐름이 일어나면서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수요가 급증한 영향을 받았다.

콘텐츠분쟁조정위는 2020년에 콘텐츠 분쟁 조정이 신청된 9673건 가운데 8건만의 조정을 일끌어냈다. 올해 8월까지 들어온 신청 가운데에서는 단 2건만 조정이 최종 성립됐다.

이 의원은 콘텐츠 분쟁 조정의 증가세에 대응해 콘텐츠분쟁조정위를 중재 기능뿐 아니라 집단분쟁 조정과 직권 조정결정에 관련된 사안까지 전담하는 조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비대면 생활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콘텐츠 분쟁 조정의 규모도 더욱 커질 텐데 이를 감당하려면 콘텐츠분쟁조정위의 개편이 시급하다”며 “4월에 콘텐츠분쟁조정위를 콘텐츠분쟁조정·중재위로 개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이 법안의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