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상품추진본부장, 이태형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WM센터장,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 김용태 하나은행 강남파이낸스PB센터지점장, 이종승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총괄 부사장이 10월13일 서울 강남파이낸스WM센터 오픈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
하나금융투자가 서울 강남구에 WM(자산관리)센터를 새로 열어 고액자산가에게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는 강남파이낸스WM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파이낸스WM센터는 서울 강남의 중심 테헤란로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센터빌딩 4층에 자리잡았다.
강남파이낸스WM센터는 하나은행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함께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최적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증권과 은행의 협업을 통해 강남파이낸스WM센터만의 특화된 맞춤형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VVIP손님에게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글로벌투자컨설팅은 물론 하나금융투자의 베스트리서치의 다양한 국내외 주식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기업은행(IB)업무와 법인 자산관리서비스도 지원하며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을 세웠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강남파이낸스WM센터를 설립할 때 손님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뒀다. 센터 안에 커피 바를 마련해 최근 커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형식적 서비스 제공을 넘어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태형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WM센터장은 "기존의 PB센터보다 차원 높은 상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겠다"며 "강남파이낸스WM센터를 찾는 손님의 품격과 어울리는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