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금융 한국투자금융, 현대증권 인수 기준가격 모두 넘겨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3-28 18:5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를 위해 제시한 금액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청구권 기준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이번에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한국투자금융, 현대증권 인수 기준가격 모두 넘겨  
▲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현대그룹은 이르면 29일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제시한 현대증권의 인수 우선매수청구권 기준가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도 함께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KB금융, 한국투자금융,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는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제시한 기준가격 이상으로 인수가격을 써내야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증권의 인수 기준가격을 6500억 원대로 써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릭스가 지난해 현대증권 인수계약을 체결했을 때 인수가격으로 6475억 원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과 한국투자금융이 모두 현대증권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양쪽 모두 현대증권 인수가격으로 7천억 원 이상을 제시해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준가격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과 한국투자금융에서 제시한 인수가격 차이가 적을 가능성이 큰 만큼 현대그룹에 현금을 더욱 많이 유입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한 쪽이 더욱 유리한 위치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