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일부 대출상품 신규신청을 연말까지 받지 않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0-13 12:1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일부 대출상품의 신규신청을 올해 말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13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일부 신용대출 등의 신규신청을 12일부터 받지 않고 있다. 
 
BNK경남은행, 일부 대출상품 신규신청을 연말까지 받지 않기로
▲ BNK경남은행 로고.

구체적으로 ‘집집마다 안심대출’, ‘집집마다 도움대출Ⅱ’ 등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경남·울산 지역 청년전세자금을 제외한 전세자금대출, 공무원·교직원 신용대출과 직장인 플러스알파론 등 일부 신용대출 등이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이런 대출상품의 신규신청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이 정부가 권고하는 수준에 거의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대출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 따르면 은행들은 올해 대출 증가율을 연 5~6%대로 묶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