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증권플러스 주주 인증 회원에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두나무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총 1억 원 상당의 주식을 제공하는 ‘주주 인증 리그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11월8일까지 진행되는 주주 인증 리그 이벤트는 1개 이상의 국내 또는 미국 주식 종목을 보유한 증권플러스 이용자가 대상이다.
기간 내 증권플러스에서 개인이 보유한 증권사 계좌를 연동하고 보유 종목을 추가해서 주주 인증을 한 뒤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 버튼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상위 리그’와 ‘보너스 리그’로 나눠 선정한다.
상위 리그는 이벤트 마감시간(11월8일 23시59분)을 기준으로 주주 인증 회원이 가장 많은 상위 종목 5개를 선정해 해당 종목의 주주 인증 기능을 활성화한 1만6천 명을 추첨해 선정한다. 같은 종목의 주주들이 이벤트에 많이 참여할수록 유리하다.
보너스 리그에서는 상위 리그에 해당되지 못한 종목을 인증한 주주 가운데 1만4천 명을 추첨으로 뽑는다.
두 리그의 당첨자 3만 명에게는 총 1억 원 상당의 주식이 주어진다. 삼성전자, 카카오,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뱅크 등 증권플러스의 상위 50여 개 관심 종목 주식을 인당 1주씩 무작위로 지급한다.
11월12일 증권플러스 앱 알림과 1:1 메시지로 당첨자에게 경품 주식 지급일 등을 개별 안내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증권플러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