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리조트 실적 좋아져,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 뒤 영업이익 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0-12 14:1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뒤 첫 분기에 영업이익을 내며 체질 바꾸기에 순항하고 있다.

12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리조트는 2021년 2분기 영업이익 10억 원 가까이 거뒀으며 3분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리조트 실적 좋아져,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 뒤 영업이익 내
▲ 금호리조트 전경. <금호석유화학그룹>

부채비율도 인수 직전인 2021년 3월 기준 200% 이상이었으나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해 9월 말 기준 170%대로 낮췄다.

이는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로 편입되기 직전 실적인 2021년 1분기까지 실적과 대조적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초 금호리조트를 인수한 뒤 내부에 기획·개발·재무·마케팅 등 9개 부서로 구성된 투자개발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했다.

김성일 금호미쓰이화학 전무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로, 조형석 금호석유화학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발령해 신속하고 짜임새 있게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왔다.

현재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수익성 제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의 시설 개선작업을 우선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설악과 화순리조트는 올해 7월 객실 재단장이 마무리됐다. 객실에는 금호석유화학의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 창호를 사용해 프리미엄 객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4분기에 통영과 제주리조트에 위치한 야외 바비큐장 증축을 완료하고 겨울에 객실 재단장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도 객실제어시스템, 야외수영장 등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건물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올해 초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를 인수하면서 그룹의 새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와 레저산업의 회복세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