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18년 만에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수익성 제고"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11 14:4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을 18년 만에 재개한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1월5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에서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18년 만에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수익성 제고"
▲ 아시아나항공 A321네오 항공기.

이를 위해 비즈니스 좌석이 설치된 A321과 A330 기종이 국내선에 투입된다.

주말 선호시간대 기준 비즈니스클래스 운임은 김포∼제주 노선 16만 원, 대구∼제주 노선 14만8천 원, 광주∼제주 노선 13만1천 원, 청주∼제주 노선 15만 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2003년 11월부터 국내선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즈니스 좌석을 없애고 일반석으로만 운항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편의 강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비즈니스석 클래스를 다시 운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