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2021-10-08 1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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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오픈마켓 가운데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오픈마켓부문 1위에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11번가 로고.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다.
11번가는 이번 조사에서 오픈마켓 신뢰도와 주문·결제 절차 및 조회 편리성,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보안 수준, 자세한 상품 정보 제공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1번가는 빠르고 편한 쇼핑환경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제휴를 통해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올해 SSG닷컴, GS프레시몰과 함께 새벽배송을 시작했으며 우체국과 협업한 익일배송, SLX택배를 활용한 당일배송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상호 11번가 대표이사 사장은 “해마다 끊임없이 이어온 고객중심의 서비스혁신을 인정받아 13년 연속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매고객과 판매자 고객 모두를 위한 쇼핑환경 구축과 서비스 개선은 물론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