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케미칼 SK케미칼우 주가 초반 뛰어, 주주친화경영 강화 힘입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0-08 10:1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케미칼과 SK케미칼 우선주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SK케미칼은 무상증자와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K케미칼 SK케미칼우 주가 초반 뛰어, 주주친화경영 강화 힘입어
▲ SK케미칼 로고.

8일 오전 9시42분 기준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7.72%(2만2500원) 오른 3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 우선주 주가는 18.36%(2만8천 원) 뛴 18만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SK케미칼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 실시, 중기 배당정책 수립과 공표 등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친화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보통주 586만9384주, 우선주 65만6759주로 모두 652만6143주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SK케미칼의 발행주식은 보통주 1762만780주, 우선주 211만5429주로 늘어난다.

SK케미칼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별도기준 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