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정우진, NHN 사내벤처의 스타트업 기술탈취 논란에 "쇄신책 찾겠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10-07 19:1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우진 NHN 대표이사가 사내벤처기업의 스타트업 기술탈취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행정기관의 조사도 성실하게 받겠다고 약속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1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우진</a>, NHN 사내벤처의 스타트업 기술탈취 논란에 "쇄신책 찾겠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국회방송 캡쳐>

정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NHN 사내벤처가 스타트업 서비스를 베낀 의혹과 관련해 질문받자 “이 사안으로 여기에 온 점이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행정기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대답했다.

앞서 NHN의 첫 번째 사내벤처인 위케어는 9월 같은 이름의 간병인 중개플랫폼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스타트업 에이치엠씨네트웍스의 간병인 중개플랫폼 케어네이션을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케어네이션을 2020년 7월에 내놓았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케어 임원 등 NHN 직원 다수가 에이치엠씨네트웍스의 플랫폼에 간병인과 보호자로서 회원 가입을 했다”며 “일부 직원은 대학원생으로 신분을 속이고 에이치엠씨네트웍스 직원과 통화해 실무를 묻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위케어 직원 4명이 지나친 열정과 성의 때문에 신중하지 못한 행위를 한 것을 뒤늦게 보고받았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 안에서 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대답했다.

김 의원이 스타트업 기술탈취 행위를 지시하거나 묵인했는지 질문하자 정 대표는 “위케어는 사내벤처로서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하나의 기업이고 자세한 업무지시 등은 내 권한 밖이다”면서도 “사내벤처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행정기관의 가이드가 나오는 대로 서비스의 인적 쇄신을 포함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