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06포인트(1.10%) 오른 2940.3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7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태경산업(14.40%), 한국주강(10.81%), 진양산업(8.16%)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0%), 네이버(2.28%), 삼성바이오로직스(1.77%), 카카오(3.10%), 삼성SDI(1.35%), 현대차(1.03%), 기아(1.61%), 셀트리온(1.18%)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21%), LG화학(-2.56%)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65포인트(1.81%) 상승한 939.01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9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 기관투자자는 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아이엘사이언스(30.00%), 켐온(15.64%), 크루셜텍(14.23%)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9%), 에코프로비엠(1.46%), 엘앤에프(4.68%), 펄어비스(1.76%), 카카오게임즈(2.72%), 셀트리온제약(1.59%), SK머티리얼즈(0.99%), CJENM(1.17%), 위메이드(2.22%)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시총 상위 10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1.10%) 주가만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