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베스파 이사회 의장 김진수 대표로 복귀, "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10-06 18:4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진수 베스파 이사회 의장이 베스파 대표이사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베스파는 6일 이사회에서 김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베스파 이사회 의장 김진수 대표로 복귀, "대주주로서 책임경영"
▲ 김진수 베스파 대표이사.

베스파는 “김 대표는 베스파의 창업주이자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영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게임하이와 CJENM을 거쳐 2013년 베스파를 설립했다. 

이후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을 토대로 2018년 말 베스파의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2021년 3월 베스파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이사회 의장으로서 게임과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다가 이번에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베스파는 “김 대표가 회사와 산업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영활동 전반을 총괄하는 것을 토대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완수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