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25%(900원) 떨어진 7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1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3.78%(2800원)이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1.66%(1100원) 하락한 6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9월28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 기간 낙폭은 9.58%(6900원)이다.
SK하이닉스 주가도 1.43%(1400원) 떨어진 9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 기간 낙폭은 6.31%(6500원)다.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5.17%(1500원) 밀린 2만75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3.69%(1450원) 하락한 3만78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3.62%(6400원) 떨어진 17만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테스 주가는 3.26%(850원) 하락한 2만52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3.15%(3200원) 낮아진 9만8300원에, 원익IPS 주가는 2.99%(1150원) 떨어진 3만7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