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행사를 연다.
넷마블은 7일 북미·일본·대만·태국 등 넷마블 해외법인이 있는 지역의 현지 미디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세븐나이츠2의 쇼케이스를 연다고 6일 밝혔다.
▲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 <넷마블> |
이번 쇼케이스는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전체 내용은 7일 오후 6시부터 세븐나이츠2의 유튜브 글로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세븐나이츠2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일정, 개발진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한다. 쇼케이스에서는 자체 제작한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이 사회를 본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만들어진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 11월에 출시됐다.
넷마블은 올해 안에 세븐나이츠2를 글로벌 지역 170여 곳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세븐나이츠2 글로벌 버전에는 국가 12곳의 언어와 영어·일본어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