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후성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중국 전력난에 전해질소재 생산 부각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0-06 10:5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후성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중국 전력난으로 전해질(육불화인산리튬·LiPF6)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후성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중국 전력난에 전해질소재 생산 부각
▲ 후성 로고.

6일 오전 10시49분 기준 후성 주가는 전날보다 6.01%(1250원) 오른 2만2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후성 주가는 장 초반 한때 2만3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후성은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판매기업이다. 2차전지 전해질소재 'LiPF6'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김양재 KTB증권 연구원은 5일 "중국 전력난에 따른 LiPF6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LiPF6 가격 상승세는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올렸다.

중국의 LiPF6 가격은 10월4일 기준 톤당 46만 위안으로 7월 초와 비교해 19% 급등했다. 

중국의 전력난으로 2차전지업계의 LiPF6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전력난으로 원재료인 황린(P4)과 형석 조달도 어려운 상황이며 영세한 LiPF6 업체도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LiPF6 가격 상승 수혜는 한국 후성과 일본 업체 칸토덴카, 스텔라케미파, 모리타 등에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앞서 호주산 석탄의 수입을 막으면서 석탄 부족사태로 현재 전력난을 겪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중국 갈등 속에서 미국 편에 선 호주에게 보복하기 위한 조치로 석탄 등 13개 분야의 수입을 제한·금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