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해외선물거래 고객들을 위한 투자대회를 연다.
키움증권은 총상금 3150만 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총 상금 3150만 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 |
키움증권의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26일까지다.
대회는 10월18일부터 12월3일까지 7주 동안 열리고 매주 1번씩 모두 7번의 대결이 진행된다.
키움증권은 수익률이 높은 상위 참가자뿐만 아니라 수익금 상위 참가자도 시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각 대결별로 수익률 상위 3명, 수익금 상위 3명의 참가자에게는 각각 1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30만 원을 시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은 수익률 상위 참가자가 직전 거래일에 매매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이 많이 거래한 종목 정보도 제공받는다.
이 외에 매주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이 가장 많은 1명에게 현금 50만 원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