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세계 건설기계 판매량 급증 지속, 중국 호황에 이어 북미와 신흥국 호조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10-05 16:1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세계 건설기계시장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영국의 건설기계 전문 리서치기관인 오프하이웨이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세계 건설장비 판매량은 113만3706대로 추정됐다. 
 
세계 건설기계 판매량 급증 지속, 중국 호황에 이어 북미와 신흥국 호조
▲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 모습.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전 최대기록은 2018년의 110만7107대였다.

오프하이웨이리서치는 각국의 시설 투자증가 등이 호황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과 동남아, 남미 등 신흥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이 지역 건설장비 판매량은 2002년 7만8342대에 불과했으나 올해 29만1587대로 3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중국시장 판매량은 같은기간 8만824대에서 40만4542대로 50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굴착기와 대형 휠로더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오픈하이웨이리서치는 올해 세계 굴착기와 대형 휠로더의 예상 판매량을 87만9803대로 전망하면서 2020년의 84만5723대를 넘어설 것으로 봤다.

건설장비 판매량 가운데 굴착기와 대형 휠로더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 52%에서 올해 78%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하이웨이리서치는 2025년까지 건설기계 판매량이 연평균 108만 대를 보이면서 시장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북미시장도 호황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데 2020년 16만4679대에서 2025년 19만3780대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국 주도로 건설장비시장 호황이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북미와 신흥시장이 호황을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