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10개 업종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BC카드는 '밸런스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BC카드는 '밸런스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BC카드 > |
밸런스카드는 2040세대가 선호하는 10개 업종을 3개 영역(소셜, 퍼스널, 올웨이즈)으로 구분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소셜 영역(통신, 대중교통, 골프, 편의점)과 퍼스널 영역(배달, 주유, 운동, 구독)에 속한 8개 업종에서는 최대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올웨이즈 영역인 커피, 온라인 쇼핑업종에서는 각각 50%(스타벅스 사이렌오더), 7%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월 통합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늘어난다.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은 2만3천 원, 전월 실적 70만 원 이상은 3만6천 원, 전월 실적 100만 원 이상은 5만 원 등이다.
아파트관리비와 상품권구입, 제세공과금 등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이세희 상품개발팀장은 "밸런스카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2040 세대의 라이프 밸런스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만의 차별적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