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회사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 확대, 권광석 "ESG경영 강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01 11:1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회사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 확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광석</a> "ESG경영 강화"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나부터 리사이클링' 캠페인과 '우리 가든 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본점 전부서에 분리수거함을 도입하는 '나부터 리사이클링'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직원식당에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는 '우리 가든 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부터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본점 모든 부서의 개인 쓰레기통을 회수하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 재활용에 전직원이 동참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우리은행은 효과적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원칙을 전파하는 등 본점 환경미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매주 금요일을 우리 가든 데이로 지정하고 직원식당 메뉴를 채식 위주의 저탄소 식단으로 제공한다.

저탄소 식단은 동물성 식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0% 감소시킬 수 있고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잔반 제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와 저탄소 식단 도입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공감대로부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