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스튜디오지니 자회사 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이름 바꿔 새 출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0-01 10:3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현대미디어가 미디어지니로 새롭게 출범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100% 자회사로 편입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가 회사이름을 미디어지니로 바꾼다고 1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 자회사 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이름 바꿔 새 출발
▲ 윤용필 KT스튜디오지니 공동대표이사 겸 미디어지니 대표이사.

윤용필 KT스튜디오지니 공동 대표이사가 미디어지니 대표이사도 겸임한다.

윤용필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플랫폼을 바탕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키워내겠다”며 “미디어지니는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드라마 등 5개 분야 방송채널을 재단장해 새로 론칭하고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이 채널들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미디어지니는 방송채널사업과 콘텐츠유통사업을 하는 회사로 드라마채널 ‘드라마H’, 중화권 드라마 전문채널 ‘칭(CHING)’, 여성오락채널 ‘트렌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