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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70명 채용 들어가, 접수 10월12일까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9-30 1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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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하반기 270여 명 규모 채용을 시작한다.

KB국민은행은 30일부터 신입행원 채용 지원접수를 받는다.
 
KB국민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70명 채용 들어가, 접수 10월12일까지
▲ KB국민은행 로고.

채용부문은 △유니버설 뱅커(UB),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변리사) △글로벌 기업금융(IB) △직무 전문가(ICT 리크루팅 전문가마케팅 전문가·UX/UI 전문가) △ICT(장애인) △ESG동반성장(특성화고·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등 5개 부문이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10월12일까지다.

다만 ESG동반성장 특별채용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전형은 14일까지, 특성화고 전형은 10월8일부터 10월14일까지다.

유니버설 뱅커(UB)부문은 일반과 마케팅 부문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KB국민은행은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며 일반 유니버설뱅커부문과는 별도로 고객별 최적화된 콘텐츠의 비대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문을 신설했다. 

직무 전문가 및 전문자격부문은 특정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또는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채용했던 보훈, 장애인, 특성화고 부문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수급자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채용 확대를 통한 다양성 확보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뱅커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IB와 전문자격 및 직무 전문가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된다. 

ESG동반성장 및 ICT(장애인)부문의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ICT(장애인)부문은 필기전형 대신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유니버설뱅커부문에서 영업역량뿐 아니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중심의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KB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별도로 상시채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ESG동반성장부문을 신설하게 됐다"며 "창의적 변화로 KB국민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행원 채용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또는 공식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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