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왼쪽 위),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가운데), 정찬영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오른쪽), 이도연 싸이클 선수(왼쪽 아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9월29일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MPV 후원 격려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JT저축은행 > |
JT저축은행이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를 후원하며 장애인체육 지원에 나섰다.
JT저축은행은 29일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임직원들이 선정한 2020 도쿄 패럴림픽 MVP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8월부터 도쿄 패럴림픽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임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를 추천받아 MVP를 선정했다.
육상 전민재 선수는 200m 경기에서 4위를 달성해 아쉬워하는 모습과 4회 연속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받아 MVP에 선정됐다.
사이클 이도연 선수를 불의의 사고에도 하계와 동계패럴림픽에 모두 참여해 한계에 도전하는 의지, 양궁 조장문 선수는 패럴림픽 직전 사별한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 등이 평가받아 MVP에 올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