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진중공업 동방선기 주식 40억 규모 취득, "사업다각화 목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9-29 17:4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진중공업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선박 및 플랜트 구성품 제조업체 주식을 취득한다.

세진중공업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동방선기 주식 109만691주를 4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세진중공업 동방선기 주식 40억 규모 취득, "사업다각화 목적"
▲ 최양환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동방선기는 선박, 해양플랜트, 육상플랜트 배관제작 및 설치를 주요사업으로 하며 1994년 설립됐다.

세진중공업은 동방선기 지분 8.05%를 보유하게 된다.

세진중공업은 모든 선박에 적용되는 데크하우스(선실)와 어퍼데크유닛(선체 상갑판)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선박용 가스탱크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하는 40억 원은 지난해 세진중공업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48% 규모다.

취득 예정일자는 2021년 10월1일이다.

세진중공업은 취득목적을 “사업 다각화 및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