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일본 새 총리에 기사다 후미오, 외무상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 당사자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09-29 16:0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 새 총리에 기사다 후미오, 외무상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 당사자
▲ 29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실시된 일본의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무상이 당선 확정 후 동료 의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10월4일 일본 총리로 취임한다.

NHK는 29일 일본 집권 자민당이 차기 총재선거에서 한일 위안부문제 합의 당사자인 기시다를 제 27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기시다는 아베 정권 시절 약 4년9개월 동안 외무상으로 재직했고 2015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한일 외교장관 합의의 당사자이다.

기시다는 결선 투표에서 429표 중 과반이 넘는 257표를 획득해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을 87표 차이로 꺾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9월30일 임기를 마치며 기시다는 10월4일 소집 예정인 임시 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정식 선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