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한국맥쿼리,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에 장학금 전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28 10:4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맥쿼리,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에 장학금 전달
▲ (왼쪽부터)이인무 카이스트 경영대학장, 권민정 학생,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가 9월27일 서울 종로 한국맥쿼리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맥쿼리>
한국맥쿼리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맥쿼리는 27일 서울 종로 한국맥쿼리 사무실에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사업이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이인무 카이스트 경영대학장, 장학금 수혜학생 1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그 외 장학생과 관계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한국맥쿼리는 모두 6명의 대학원생에게 장학금 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맥쿼리는 2006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모두 16억 원을 기부했다.

김용환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카이스트와 한국금융산업 발전과 고급금융인력 육성을 위해 올해 두번째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인무 학장은 “한국맥쿼리와 2006년부터 꾸준히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전일제 경영학석사(MBA)과정을 개설해 올해 개원 26주년을 맞았다. 서울캠퍼스는 여의도 IFC에서 2020년 개설한 디지털금융MBA를 포함한 7개의 MBA과정과 경영공학 석박사과정, 산업별 특화 3개 MS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