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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가 제안한 산별공동교섭 무산, 사용자협의회에서 거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27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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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금융노조가 제안한 산별공동교섭 무산, 사용자협의회에서 거부 "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27182027_19268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산별중앙교섭 및 중앙노사위원회 1차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lt;금융노조&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추진한 공동교섭이 무산됐다. 금융노조는 29일 대표단교섭을 다시 추진한다.<br /> <br />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산별중앙교섭 및 중앙노사위원회 1차 공동교섭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사용자협의회의 거부로 무산됐다.<br /> <br /> 금융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4월부터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금융노조는 7월 협상 결렬을 선언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10월15일 총파업을 결정했다.<br /> <br /> 금융노조는 현행 교섭체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사용자협의회에 38개 지부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용자협의회는 산별교섭의 취지와 관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동교섭에 응하지 않았다.<br /> <br /> 금융노조는 사용자협의회에 교섭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사용자협의회가 주장하는 관행에 부합하는 6대6 대표단교섭을 29일 끝장교섭 방식으로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br /> <br /> 금융노조는 이번 임단협에서 임금인상률 4.8%를 비롯해 실질임금 보장, 영업점 폐쇄 중단, 금융공공기관 단체협약 보장, 중식시간 동시사용을 통한 법정 휴게시간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nbsp;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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