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7일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5%(3천 원) 하락한 20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42%(1500원) 내린 10만4천 원, 현대위아 주가는 1.34%(1100원) 밀린 8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요 계열사인 기아와 현대모비스 주가도 하락했다.
기아 주가는 0.61%(500원) 내린 8만21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38%(1천 원) 낮아진 25만9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0.85%), 현대비앤지스틸(-0.53%), 이노션(-0.17%) 주가도 소폭 내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가운데 8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로템 주가는 1.82%(450원) 오른 2만51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0.19%(100원) 상승한 5만3300원, 현대제철 주가는 0.10%(50원) 높아진 4만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만270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