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기후변화문제 해결하기 위한 투자펀드에 60억 출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9-27 11:2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후변화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무신사가 친환경분야 펀드인 ‘인비저닝 클라이밋 솔루션펀드’에 60억 원을 출자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 기후변화문제 해결하기 위한 투자펀드에 60억 출자
▲ 무신사 로고.

이 펀드는 임팩트 투자(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적, 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투자) 벤처캐피털인 인비저닝파트너스가 기후기술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무신사는 펀드에 참여한 다른 기업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협력한다.

한문일 무신사 공동대표이사는 “최근에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패션분야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제현주 인비저닝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무신사의 참여로 패션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자원모델 확산 등 관련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수장 교체,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개선' 첨병 앞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재편 뒤 영업손실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매출기준 3분기 연속 D램 1위, 33.2% 점유율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급락
누리호 첫 민간 발사에 한화에어로·한국항공우주 부각, 증권가 "K방산주 내년 더 간다"
신동빈 아들 신유열에 '능력 보여줘' 미션, 롯데그룹 대관식에 '마지막 조각' 맞추기
미국 증시 단기간에 최대 10% 조정 가능성,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나와
일본 중앙은행 엔저 우려에 12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 "새 정부도 사실상 용인"
'8조' 폴란드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한화-HD현대 K원팀 납기·가격 경쟁력 앞세..
[26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장동혁 정당해산심판 향해 폭주하는 기관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