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35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23 15: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535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3일 오후 3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1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11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3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1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11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55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79% 오른 379만8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7.18% 상승한 274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바이낸스코인 4.67%, 리플 5.81%, 솔라나 12.35%, 폴카닷 12.83%, 도지코인 4.81%, 루나 23.42%, 유니스왑 5.37%, 체인링크 6.27%, 라이트코인 3.33%, 알고랜드 9.88%, 비트코인캐시 2.40%, 코스모스 23.10%, 폴리곤 9.10%, 트론 7.03%, 스텔라루멘 5.87%, 이더리움클래식 4.92% 등이다. 

반면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122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1%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뉴메레르(-6.31%), 라이브피어(-0.77%), 누사이퍼(-3.68%), 이포스(-4.36%), 머신익스체인지코인(-0.98%), 바이오패스포트(-2.82%), 옵저버(-1.09%), 에이피엠코인(-1.2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23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3.37% 내린 976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87% 빠진 459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06% 밀린 4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3.77% 하락한 11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11% 낮아진 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코레일 에스알과 통합 추진에 적자 축소 기대, 비용 확대와 파업 혼란 가능성 극복은 과제
이재명 "반사회적 종교단체 해산 검토" "사법개혁에 따르는 갈등 이겨내야"
대한항공-아시아나 산하 LCC 3사 통합 초읽기, 진에어 박병률 높은 부채비율과 적자 ..
LG엔솔 '탈중국' 확산에 전기차용 LFP배터리 수주 증가, 김동명 LFP 생산라인 대..
건진법사 전성배 녹음파일 공개, "윤 대통령 당선은 통일교 은혜 입은 것"
교보생명 '신창재 차남' 신중현, 홍콩 인슈어테크행사서 교보라플 성과 소개
서금원·예보 차기 수장 인선 윤곽, 대통령 지인 '낙하산' 가능성에 '촉각' 왜
구다이글로벌 공격적 M&A 후 내부 역량 강화, 천주혁 내년 IPO 대어 입증 순항
현대차 기아 9월 서유럽 시장에서 중국에 처음 추월당해, "공세 본격화 신호"
금융지주 생보사 대표 재무 전문가 전성시대, 신한라이프 대표도 'CFO' 천상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