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3사 주가 초반 모두 강세,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미국 공급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9-23 10:1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한다.
  
셀트리온3사 주가 초반 모두 강세,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미국 공급
▲ 셀트리온 로고.

23일 오전 9시54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2%(7500원) 오른 28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4.43%(6800원) 상승한 16만400원에,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46%(2900원) 높아진 12만6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체외진단 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10월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 내 2만5천 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공급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16일까지다. 계약금액은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준이 까다로운 미 국방부 조달사업에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 셀트리온의 기술력과 공급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