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하락했다.
17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3.83%(4300원) 상승한 11만67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기관투자자는 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81%(7500원) 오른 27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22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86%(2800원) 더해진 15만34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64%(1만5천 원) 상승한 93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9억 원, 기관투자자는 8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04%(8500원) 하락한 27만1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29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과 같은 11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