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중공업그룹주 약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지주 대폭 하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17 15:5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7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10.97%(1만3천 원) 급락한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약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지주 대폭 하락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 주가가 급락한 것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상장되면서 ‘지주사 할인’ 우려가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지주사 할인은 핵심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를 분리할 때 지주사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6.95%(5400원) 빠진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6.45%(4500원) 밀린 6만5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53%(400원) 내린 2만5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38%(650원) 하락한 4만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98%(100원) 낮아진 1만1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58%(400원) 상승한 2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상장 첫날 시초가 11만1천 원보다 0.45%(500원) 오른 1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