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그룹혁신부문장 사장에 윤경림, 현대차 부사장에서 친정으로 복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17 10:1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그룹 사업전략과 국내외 투자를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윤경림 전 현대자동차 TaaS사업부장 부사장이 KT로 복귀해 신설조직 부문장을 맡는다.
 
KT 그룹혁신부문장 사장에 윤경림, 현대차 부사장에서 친정으로 복귀
▲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 부문장 사장.

KT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조직인 그룹트랜스포메이션(혁신)부문을 신설하고 윤경림 전 부사장을 부문장에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부문장은 KT그룹에 사장 직위로 합류하게 된다.

KT는 “윤 부문장은 통신은 물론 모빌리티, 미디어 등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며 “다양한 그룹 계열사의 성장을 이끌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줄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말했다.

윤 부문장은 1963년 출생으로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데이콤 하나로통신 등을 거쳐 2006년 KT에서 신사업 추진실장을 지냈고 미디어본부장, 콘텐츠TFT장, 서비스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엔 CJ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전략기획과 사업관리, CJ헬로비전의 통신사업 등을 담당했다.

윤 부문장은 2014년 KT로 돌아와 미래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신설한 미래융합전략실,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지냈다.

2019년 3월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 부장과 그룹 모빌리티사업을 총괄하는 TaaS사업부장 부사장을 맡았다.

윤 부문장이 맡게 될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은 △그룹 경영 및 사업전략 △국내외 전략적 투자 △외부 제휴와 협력 등 기능을 통합적으로 담당한다.

KT는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은 KT그룹 주요 계열사의 기업공개(IPO) 추진, 투자유치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KT 관계자는 “신설조직이 그룹 계열사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도약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계열사 사업의 성과 창출과 투자, 수익의 선순환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상법개정 기대' 현대모비스 5%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토스뱅크 흑자 굳히고 사회공헌도 확대, 이은미 '성장과 포용' 투트랙 경영 순항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차세대 LMR 양극재 선점 경쟁 '킥오프', LG엔솔 공급 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SK텔레콤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첫 삽, 유영상 해킹 악재에도 AI 미래투자 강화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