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미국 중국 분쟁에 카메라모듈 반사이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17 08:5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미국과 중국 사이 분쟁과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미국 중국 분쟁에 카메라모듈 반사이익"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28만7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LG이노텍 주가는 20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이 미중분쟁과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망원 카메라모듈, 확장현실(XR), 자율주행산업에서 맡은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중국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인 오필름은 2020년 7월 미국 상무부 제재 대상에 오른 뒤 2021년 4월 애플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이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쟁사인 샤프 베트남 공장의 물량도 맡으며 반사이익을 누리기도 했다.

망원 카메라모듈과 확장현실기기의 주요 수요처가 북미지역에 모여 있는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중국 이외의 부품사들이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글로벌 모바일 제조사들은 망원 카메라모듈의 개발과 탑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확장현실기기도 페이스북에 이어 많은 기업들이 출시를 예고했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박 연구원은 “자율주행분야에서도 카메라가 핵심부품으로서 LG이노텍은 이미 세계 완성차업체들에 개발과 공급을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장부문의 사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의 전장부문은 자동차용 발광 다이오드, 자동차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2021년 7월 기준 수주 잔고가 누적 10조 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이노텍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1426억 원, 영업이익 1조14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7.3%, 영업이익은 6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8.1%로 1.2%p 상승, 대구·경북도 50.8%
TSMC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에 청신호, JP모간 "AI 반도체 수요 강세 증명"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정청래 리더십 '부정' 51.8%, 민주당 지지층 63.7% '..
[조원씨앤아이] 국힘 장동혁 리더십 '부정' 58.2% '긍정' 34.9%, 모든 지역..
[조원씨앤아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전망, 민주당 51.8% 국힘 39.1%
삼성전자 CTO 송재혁 "HBM4 기술력 세계 최고, 고객사 피드백도 매우 만족"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추가 합작법인 종료 계획 없다, LFP 국산화 추진"
헝가리 제1야당 4월 총선에 '배터리 보조금 삭감' 공약, 삼성SDI SK온 촉각 
엔씨AI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대형 컨소시엄 구성, 삼성SDS 등 53곳 참여
iM증권 "CJ대한통운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상향, 상반기 물류 피지컬AI 효과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