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화물연대 노조 파업에 파리바게뜨 제품 공급지연, 가맹점 피해 호소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9-16 18:3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화물연대 노동조합 파업으로 제품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SPC지회의 파업으로 파리바게뜨 전국 가맹점 3400여 곳에 제품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화물연대 노조 파업에 파리바게뜨 제품 공급지연, 가맹점 피해 호소
▲ SPC그룹 로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계약 상대방인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물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피해보상을 요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업에 참여한 배송차량은 200대 정도로 파악된다. 전체 차량의 30% 수준이다. 

SPC그룹은 광주광역시와 강원도 원주 등의 가맹점이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앞서 SPC와 계약한 운송대행사에 증차를 요구했다.

운송대행사는 증차를 받아들였지만 이와 관련한 노선 변경안에서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와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 운송대행사 사이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 일부 지역 가맹점주들은 파업에 따른 손해배상을 운송대행사에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대행사와 SPC그룹은 파업의 책임을 노조에 묻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파업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