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라홀딩스, 2차전지 분리막기업 WCP에 1천억 규모 전략적 투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16 17:2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라홀딩스가 2차전지 분리막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한라홀딩스는 2차전지 분리막 제조·판매 전문 기업 'WCP’에 1천억 원 규모를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라홀딩스, 2차전지 분리막기업 WCP에 1천억 규모 전략적 투자
▲ 한라홀딩스 기업 로고.

이번 투자는 자회사 위코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투자금은 노앤파트너스 설립한 넥스트레벨제1호사모투자 지분 90.74%에 해당한다.

WCP는 전기차 2차전지소재 분리막 생산기업으로 고분자 필름 제조 방면에서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WCP는 2022년 하반기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삼성SDI와 함께 유럽에 생산거점을 설립한다. 

한라홀딩스는 “WCP는 생산 측면에서 세계 1위인 아사히카세이보다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세계사이먼 새 20년 성장 전략 본격 가동, 김영섭 대구 '플랜B' 아울렛 성공이 관건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