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에 코로나19 치료제 공급협약 맺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16 15:1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멕시코 제약회사 메디멕스와 멕시코 지역에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메디멕스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제품이름 코르빈액티베어)의 현지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에 코로나19 치료제 공급협약 맺어
▲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사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메디멕스는 멕시코에서 품목허가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우선 검토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UI030의 임상시험을 마치는 대로 메디멕스를 통해 멕시코 현지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허가받고 판매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메디멕스에 UI030의 시장조사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메디멕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멕시코 치료제 시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