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임직원과 그룹홈 아동 1대1 결연 기부활동 진행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9-16 14: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이 그룹홈 아동들의 자립을 돕는다.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1대1 결연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그룹홈 아동 1대1 결연 기부활동 진행
▲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1대1 결연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흥국생명>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다. 

이번 기부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서울시 전역의 그룹홈 아동을 1대1로 매칭해 진행된다.

후원금은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부활동은 임직원과 그룹홈 아동 사이 유대감 형성을 통해 일회성 봉사나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흥국생명은 결연을 맺은 아동의 정보 프로필과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카드 등을 임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해 결연 결속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그룹홈 아동의 사회 진출 때 필요한 초기자금 마련을 돕는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 도움과 함께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통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 독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결연 아동에 일시적 지원을 넘어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이어질 것이다"이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