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 각자대표 선임, "신약 후보물질 조기 사업화"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16 11:2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스톤사이언스가 신헌우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바이오의약품 기업 애스톤사이언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헌우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 각자대표 선임, "신약 후보물질 조기 사업화"
▲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각자대표이사.

애스톤사이언스는 정헌 대표이사를 포함한 2인 각자대표이사체제가 됐다. 

신현우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를,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이후 미국 제약회사 MSD의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스분야에서 일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신헌우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개발과 사업화 모델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신 대표는 “애스톤사이언스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사업화하는 BD(Business Development)를 핵심역량으로 하고 있으며 신임 대표이사 취임은 보유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조기 사업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혁신적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세계 기준에 맞는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대한상의 "중소기업, '피터팬증후군' 벗어나면 생산성 2배 증가"
"비트코인 시세 적정가는 5만3천 달러" 분석, 투자자 저가 매수에 경고장
현대차-아마존 제휴 고가 제품 구매 부담 덜어줘, "신규 고객 유치에 유리"
미래에셋증권 "넷마블 앱 수수료 인하 최대 수혜주, 내년 순이익 79% 증가"
로이터 "인도 수입 철강에 관세연장 검토", 수출 1위 한국도 영향권 
구글 메타 AI반도체 협력에 브로드컴 수혜, 미즈호증권 "엔비디아 위협하기엔 한계"
현대건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추진, 기후 테크 상용화 나서
정부 초혁신경제 추진계획, 차세대 태양광 모듈 2028년 상용화·한국형 SMR 개발 목표
세계환경기금 고상우 작가와 '2026 캘린더' 캠페인 진행, 수익은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만 행정원장, 반도체 관세 관련 '한국-대만 협력' 두고 "아는 바 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