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가상화폐거래소 코빗과 실명계좌 계약 연장을 앞두면서 블록체인분야 기업대상(B2B) 신사업 진출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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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은 가상자산 관리와 신원인증, 금융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기술의 잠재력을 높이 사 외부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한은행 코빗과 블록체인 협력 지속,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가상자산 신사업 모색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15145809_4058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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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진출과 기존 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해 안전성 및 고객 신뢰를 높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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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행장은 신한은행이 자체기술만으로 단기간에 블록체인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IT기업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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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이른 시일에 실명계좌 연계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는 코빗이 대표적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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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은 최근 신한은행에서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아 특정금융정보거래법이 시행되는 24일 이후에도 가상화폐거래소를 지금과 같이 운영하며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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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코빗과 맺고 있던 협력관계를 앞으로도 이어가기로 재확인한 만큼 가상자산 관리 신사업에서 본격적으로 협업에 속도를 내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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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빗과 실명계좌 연계 계약기간 등 조건은 계약 전까지 유동적으로 논의될 수 있다”며 “가상자산 관리 등 분야에서 협업도 계약과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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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해 초 코빗이 설립한 가상자산 관리 전문기업 KDAC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뒤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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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가상화폐뿐 아니라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대체불가능 토큰(NFT) 등 디지털자산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메타버스와 같은 신산업분야에서도 전망이 밝은 사업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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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장은 가상자산 관리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기업대상(B2B)사업에 적극 활용해 코빗과 협력효과를 바탕으로 성장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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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대체불가능 토큰과 같은 디지털자산을 발행하거나 보유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블록체인 기반 보안서비스 수요도 단기간에 크게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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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다른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동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등 서비스도 자체 보안솔루션을 개발하기 어려운 다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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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장은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연합체에 참여해 다른 업종 기업과 기술협력을 맺는 방식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잠재 고객사 확보를 노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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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16년에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CEV, 2018년부터 오픈블록체인DID협회에 참여했고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플랫폼 ‘클레이튼’ 이사회, 글로벌 블록체인플랫폼 ‘헤데라해시그래프’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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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에 참여해 다른 회원사들과 부산광역시 지역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진출과 금융서비스 출시계획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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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및 대출자격 증명서비스는 실제로 외부기업 대상 B2B사업에 활용됐고 신한은행 대출상품에도 적용사례를 만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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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등 신한은행과 같은 블록체인협업체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협력관계가 지속되면 신한은행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B2B사업 기회를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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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행되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은 신한은행의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진출속도를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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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C가 법안 시행시기에 맞춰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 신원확인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법인과 기관 대상 가상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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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KDAC에 투자한 뒤 꾸준히 기술 공동개발 등 협력을 진행해 온 만큼 신한은행 자체 가상자산 관리서비스 출시가 앞당겨지거나 블록체인 협력사 기반을 더 확대할 가능성도 충분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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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장은 지난해 말 신한은행장 연임이 확정된 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등 기술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디지털혁신을 서두르겠다며 연구개발 투자 등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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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도 블록체인분야 우수 신생기업을 선발해 육성하거나 그룹 공동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의 블록체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