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재택치료 59명, 정부 "일상회복 위해 재택치료 확대하겠다"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09-15 14:2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코로나19 환자의 재택치료 규모를 확대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을 위해선 재택치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 59명, 정부 "일상회복 위해 재택치료 확대하겠다"
▲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재택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14일 기준 서울 15명, 경기도 44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 반장은 “재택치료가 시설격리치료보다 전파 위험성이 높겠지만 결국 일상회복 시점에서 확진자를 전부 시설격리해 관리하는 방식은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치명률이 낮아지고 있어 재택치료를 통해 의료체계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택치료 확대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실적 호전 지속,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산자부 김정관, 한전·한수원 갈등 놓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논란 정리 중"
다올투자증권 "롯데칠성 국내 자산 슬림화, 해외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기여 확대"
'혼돈의 수입차' 올해 판매순위 엎치락 뒤치락, 벤츠·테슬라 연이은 악재에 '울상' 중..
삼성전자 갤럭시S26 '엑시노스 탑재' '라인업 변경' 변수로, 노태문 출시 3월로 늦..
비트코인 시장에 '스마트머니' 투자자 매수세 지속, "강세장 복귀 청신호" 평가
일본 다카이치 정부 기후정책 후퇴각, 트럼프와 협상에 LNG 수입 확대 기류
CJ제일제당,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서 기업 부문 수상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 2주 연속 1위, OTT '태풍상사' 1위 등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 열려, 이재용·이부진 포함 유족 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