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상승, 미국 텍사스에 허리케인 상륙해 생산차질 가능성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15 08:0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유가는 허리케인 ‘니컬라스’가 미국 유전지대인 텍사스주에 상륙하면서 원유 생산차질 가능성에 상승 출발했지만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발표되자 경기둔화 우려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국제유가 소폭 상승, 미국 텍사스에 허리케인 상륙해 생산차질 가능성
▲ 14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14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01%(0.01달러) 오른 배럴당 70.46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북해 브렌트유 11월물은 0.12%(0.09달러) 오른 7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차질 우려가 이어진 영향에 상승 출발했다”며 “허리케인 니컬라스의 발생으로 텍사스에 폭우가 내리는 등 공급차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니컬러스는 14일 텍사스주에 상륙하면서 많은 비를 뿌렸다. 미 남동부주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지만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이 예상치보다 낮으면서 경기둔화 우려에 국제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김 연구원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 상승했지만 지난 7월보다 둔화된 영향에 증시가 하락 전환하는 등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됐다”며 “이에 유가 상승폭이 축소되어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농협 11개 계열사에서 임원 성과보수 환수제 규정 마련, 내부통제 강화 위한 준법감시위..
6월 르노코리아 수출 64.8% 감소, 한국GM과 KGM은 수출 늘어
[오늘의 주목주] '메가프로젝트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반도..
'수수료 무료'로 국내주식 키운 토스증권, 30대 CEO 김규빈 '편의성' '연금저축'..
[1일 오!정말] 이재명 "모두를 위한 정치 해야, 내부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퀄컴 HBC로 엔비디아 AI 서버 시장 지배력에 도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수..
국토부 '항공사 재무건전성' 관리 나선다, 자본금 100억 상향·과징금 정비 실효성 논란
총리 사퇴 뒤 국회 복귀한 김민석 정청래에 견제구, "두 번 할 필요 있을까"
테슬라코리아, 전기차 새 보조금 발표 하루 만에 가격 최대 700만 원 인상
우리금융 ESG 서사 바꾼 임종룡, '127년 헤리티지'로 생산적금융 힘 싣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