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롯데지주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에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에서 영입돼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  2021-09-14 18:12:5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롯데그룹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그룹은 지주사인 롯데지주 아래에 '디자인경영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그룹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디자인경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 배상민 신임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 <연합뉴스>

디자인경영센터 초대 센터장에는 배상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사장급으로 영입했다.

배 교수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 iF디자인어워드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1998년 27세의 나이로 당시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파슨스디자인스쿨 교수가 됐다.

2005년에는 카이스트 교수로 부임했으며 국내 최고 디자인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배 사장은 1971년 출생으로 롯데 사장급 인사로는 최연소다. 디자인경영센터 설립과 배 사장 영입 모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그룹 혁신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사장이 이끌게 된 디자인경영센터는 롯데그룹에서 디자인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역할을 함께 맡게 된다.

롯데그룹은 올해 들어 꾸준히 신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정비해왔다.

6월 '브랜드경영'을 위한 별도 조직을 만들었고 8월에는 롯데지주 아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을 보강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롯데쇼핑 이커머스(전자상거래)사업부장으로 이베이 전략기획본부장 출신 나영호 부사장을 임명하기도 했다.

롯데지주는 "전략적 자산으로서 디자인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배 사장을 영입했다"며 "디자인경영센터는 제품과 서비스에서 디자인 혁신은 물론 창의적 조직문화와 기업 전반의 혁신까지 가속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브랜드 전략과 정책관리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미래에셋증권 신세계그룹과 돈독한 관계 기회, 쓱닷컴 상장주관 꿰차
·  우리금융 우리원카로 자동차금융 진격, 손태승 계열사 역량 한데 모아
·  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초읽기, 성대규 보험 성장정체에 다급
·  현대백화점 공항면세점 입찰 소극적, 정지선 인천공항에 화력 집중하나
·  삼성전자 갤럭시S22 디자인 성능 모두 확 좋아지나, 노태문 절치부심
·  삼성전자 TV 경쟁력은 이제 콘텐츠, 타이젠 운영체제로 플랫폼 키워
·  OCI 태양광 투자 신중, 이우현 배터리소재 포함 신사업 투자체력 비축
·  메타버스 가는 엔씨소프트 디어유 하이브, 팬덤 플랫폼과 찰떡궁합
·  메디포스트 무릎골관절염 근본치료제 임상 착착, 양윤선 새 성장동력
·  태영건설 GS건설 시공사 해지에 법적 대응 적극, 대우건설이 길 닦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