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수영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 여섯번째)가 13일 경기도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전기 안심건물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DL이앤씨 > |
DL이앤씨가 민간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도입한다.
DL이앤씨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사고 예방’ 특별교육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은 전기설비와 관련한 안전·편리·효율 등 30개 항목에 관해 설계 및 시공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위해 이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사고에 관한 출동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