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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국내 PC 판매량 1위를 기념해 '노트북9 메탈' 등 주력상품의 판촉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국내 PC시장에서 22년 연속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PC시장에서 22년 연속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노트북과 투인원, 태블릿PC를 포함한 휴대용 컴퓨터시장에서 50.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2위 업체보다 3배 이상 높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2년 연속 PC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차별적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 덕분"이라며 "더욱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2016년형 ‘노트북9 메탈' 시리즈가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랑 1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하며 노트북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노트북9 시리즈에서 15인치 대화면을 갖춰 활용성을 높인 900X5L 모델과 840그램의 무게를 갖춰 휴대성을 높인 900X3L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투인원 형태의 노트북으로 업무 활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개선한 ‘갤럭시탭프로S’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워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의 판매확대에 주력하며 판촉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9 메탈을 포함해 최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아카데미 굿바이세일' 행사를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