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정치·사회
윤석열, 공수처의 피의자 입건조치에 “입건하라 하십시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  2021-09-10 18:31:5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청부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사사처(공수처)에 입건되자 불쾌감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10일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예비후보 국민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수처의 입건 조치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입건하라 하십시오”라고 짧게 대답한 뒤 자리를 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패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열린 국민면접에서 고발청부를 지시한 증거가 나오면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느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질문을 받자 즉답을 피했다. 

윤 전 총장은 “가정적 질문에 답변하는 것 자체가 안 맞는다”고 밀했다.

그는 손준성 검사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문제의 고발장을 보낸 사실이 확인된다면 관리 책임자로서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확인된다면 대검 어느 직원이나 검사의 문제라도 총장으로서 제대로 살피지 못한 부분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윤 전 총장은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고발장 초안을 줬다는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손 검사도 자기가 보낸 사실이 없다고 하고 ‘손준성 보냄’이라는 메신저 캡처 화면의 글꼴도 이상하다고 한다. 고발장이 언론에 인용된 것을 보면 검사가 작성한 고발장이라기보다는..”라며 말끝을 흐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현대제철 이익 좋고 노조 부담 덜어, 안동일 탄소감축 집중할 여건 마련
·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 마케팅 확대, 송현석 위드 코로나 전 뿌리박기
·  HMM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다 소액주주 반발, 배재훈 헤쳐나갈까
·  KB증권 각자대표체제 유지될까, 박정림 김성현 연임에도 시선 몰려
·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선점 공들여, 권광석 외부와 연결을 차별화로 세워
·  퍼시스 스마트오피스사업 다시 기지개, 윤기언 기업 위드 코로나는 기회
·  신한금융 올해는 KB금융에 판정패, 조용병 비은행과 디지털로 반격 별러
·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에 집중, 이석희 D램 의존 낮추는 구조전환 적기
·  금호석유화학 폐플라스틱을 타이어원료로, 백종훈 친환경도 시너지
·  나이벡 뇌혈관장벽 투과기술 자신, 정종평 일본제약사에 기술수출 밀어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