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롯데정밀화학, 사명 바꾼 첫 날 주가 상승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3-18 18:1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정밀화학이 롯데정밀화학으로 이름을 바꾼 첫 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롯데정밀화학 주가는 18일 전일보다 2천 원(5.51%) 오른 3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정밀화학, 사명 바꾼 첫 날 주가 상승  
▲ 오성엽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외국인 매수세가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맥쿼리와 메릴린치는 장 중반에 각각 2만17020주와 1만1208주를 매입하며 순매수 상위 1위와 3위에 올랐다. 맥쿼리는 장 마감까지 모두 3만8천 주를 매입해 거래량 매수 1위에 올랐다.

롯데정밀화학은 롯데그룹에 편입되면서 롯데케미칼과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주력제품인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의 원재료를 롯데케미칼에서 구입할 수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사업중복이 없고 일부 원재료의 상호 통합이 가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조국혁신당 결의문 채택, "반헌 특별조사위 설치·검찰개혁 완수·연합정치 구현"
키움증권 "동아에스티 기대되는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경쟁력 입증은 부족"
LS증권 "한국콜마 하반기 국내법인 실적은 긍정적, 중국서는 반등 기대"
삼양식품 소스 전문기업 지앤에프 인수 계약, 600억 규모
삼성증권 "한미약품 2분기 실적 양호, 하반기부터 연구개발 이벤트 많아"
인투셀 대표 박태교, 기술수출 계약 반환 관련 "주력 기술 특허성 문제 없어"
[11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한동훈 살기 위한 본능에 가까웠던 것 아니냐"
CJCGV,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12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당해
과총 회장 이태식, 과기정통부 감사서 업무추진비 유용·직원 괴롭힘 드러나
구글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사용료 인하 예정, 오라클 이어 예산 절감 동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