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삼성전자에게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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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테일러 현지 지역매체인 테일러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법원과 테일러시 시의회는 8일 삼성 반도체공장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등을 담은 ‘인센티브 결의안’을 승인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회, '삼성 반도체공장 인센티브 결의안' 승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09205224_3819.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전자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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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테일러는 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공장 후보지로 거론되는 5곳 가운데 하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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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밖에도 애리조나 굿이어와 퀸크리크, 뉴욕 제네시카운티, 오스틴 등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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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안에는 삼성전자가 앞으로 10년 동안 납부할 재산세의 92.5%를 보조금 방식으로 환급해 주고 그 다음 10년 동안은 90%, 그 이후 10년은 85%를 되돌려 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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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반도체공장 가동에 필수적 공장 용수 공급과 폐수 관련한 지원 내용도 담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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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려하고 있는 미국 후보지 5곳 가운데 세부적 세제 감면혜택 승인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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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리된 결의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1월까지 최소 600만 평방피트(55만7400m²)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을 짓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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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설에는 170억 달러(한화 19조 원)이 투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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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프레스는 이와 관련해 "이 시설에서 1800명의 직접고용과 785명의 간접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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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라벨 윌리엄슨카운티 판사는 결의안을 인용해 "삼성은 테일시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반도체를 생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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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시의회는 이날 통과한 결의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묻는 공청회를 9일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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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는 2019년 기준으로 인구 13만8000여 명의 중소도시다. 농업과 목축, 관광업 등이 주요 산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