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중국 음극재 원료기업에 지분투자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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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중국 흑연 가공회사인 청도중석 지분 13%를 인수하고 2022년부터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구형흑연을 받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포스코케미칼 중국 음극재 원료기업 지분 인수, "흑연 안정적 확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09150958_14642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포스코케미칼이 지분투자한 청도중석의 중국 산둥성 구형흑연 가공공장 건설현장. <포스코케미칼></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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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석은 구형흑연을 연간 2만5천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로 중국 최대 규모 원료 전문기업인 하이다의 자회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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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흑연은 흑연광석을 고품질 음극재 제조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한 중간원료로 흑연입자를 둥글게 만들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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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는 배터리 충전시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원료 가공단계부터 균일하고 안정적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배터리 충전속도와 수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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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음극재 생산능력을 올해 4만4천 톤, 2025년 17만2천 톤, 2030년 26만 톤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번 지분투자가 음극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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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2010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 배터리3사를 비롯해 미국 얼티엄셀즈 등을 고객회사로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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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인 SNE 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급속 성장에 따라 글로벌 음극재 사용량은 2020년 27만3천 톤에서 2030년 205만4천 톤으로 연평균 2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